울버햄튼 원정에서 극적인 승리를 따내고 기분 좋게 돌아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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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골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상대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경기에서 인저라타임인 후반 98분 마이누가 팀에 승점 3점을 안기는 결승골을 넣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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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상 여파로 빠질 것이 유력했던 래쉬포드도 출전해 골을 넣었고 카세미루와 마이누, 맥토미니등 중원 경기력도 모처럼 좋았습니다.

웨스트햄

본머스 상대로 고전 끝에 승점 1점을 따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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셰필드 원정에 이어 다시 골맛을 본 골 넣는 미들라이커 워드프라우스의 동점골이 있었고 그 이후 경기를 지배했는데 보윈의 결정적인 슛 시도가 골문을 외면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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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, 가나의 이른 탈락으로 인해 쿠두스가 소속팀으로 복귀해 플레잉타임을 가져갔고 맨시티서 임대 영입한 필립스가 중원에서 힘을 보탰습니다.

울버햄튼 원정에서 극장승을 거두고 홈으로 돌아온 맨유가 좋은 분위기에서 경기에 나설 수 있지만 이틀의 휴식 이후 나서는 일정이기에 체력적인 부담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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웨스트햄 역시 같은 입장이지만 수첵과 필립스, 알바레즈등 수비 라인을 보호하며 경기를 운영할 확실한 볼란치 조합이 있기에 상대에게 쉽게 기회를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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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경기 웨스트햄 승 / 1.0 핸디 / 2.5 언더 추천드립니다.